TWIL #22 | 쉼표 6주차 작업 회고. 길었던 휴가의 끝!

📝 TWIL(This Week I Learned) 작성 가이드
1) 이번 주 한 일, 느낀 점, 배운 점을 작성한다. (3Fs, 1~2번에 해당)
2) 앞으로 개선할 점 등 어떻게 하겠다는 실천계획을 구체적으로 작성한다. (Future Action Plan, 3번에 해당)
3) 다음 TIL을 작성할 때 FAP가 제대로 지켜졌는지 피드백을 작성한다. (4번에 해당)

- 참고: 5Fs, 뒤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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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cts (사실, 객관)

- 스프린트 목표치 중 23% 달성했음
- 연휴 기간에 푹 쉬었음!

2. Feelings (느낌, 주관) & Findings (배운 점)

5주차 스프린트 점검

1) 스프린트 23% 달성.. 한참 미달..🥶

이렇게 된 이유에는 두 가지가 있다. '연휴'였다는 점과 '나의 사고흐름' 때문이었다. 이번 주는 사실 예약 페이지 UI를 마크업하고 스타일링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였다. 사실 마크업과 스타일링은 힘들지 않기 때문에 금방 할 줄 알았는데, 막상 내 생각들로 인해서 엄청 속도가 나지를 않았다.

사실 마크업과 스타일링은 고정값으로 해버리면 그만이다. 근데 내가 자꾸 이 부분은 dto가 어떻게 꾸려져야 하는 거지? 엔티티는 어떤 모양새여야 하는 거지? 등..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로 인해서 계속 작업이 진전되지 않았다. 도무지 안 되겠다 싶어서 서버 쪽 문제는 그때 가서 생각하자!는 마음으로 고정값으로 페이지를 작업했고, 그리하여 예약 페이지까지는 완성할 수 있었다.

2) 예약 페이지 화면 완성

이번 주 완성한 예약 페이지 UI

우선 서비스 흐름에 맞게 컴포넌트들을 쪼개고, 버튼 클릭 시 페이지가 전환될 수 있게 만들었다. 원래는 필수값들이 입력되지 않았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없으나, 지금은 오로지 마크업&스타일링에만 집중을 해야 하는 상황이니 그냥 넘어갈 수 있게 해 두었다.

예약옵션 페이지

이것이 나의 작업을 계속 멈칫!하게 만들었던 부분.... 오른쪽 사진에 저 예약 가능한 객실들과 남은 객실에 대해서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계속 고민하면서 모든 생각이 거기에 압도되어 버렸는데.. 막상 또 한참을 멍 때리면서 고민했더니 이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작업의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했다. 다만 빨리 UI를 쳐내야 하기 때문에 우선 고정값으로 구현을 다 해버렸다!

예약하기 페이지

그리고 예약 페이지..! 페이지 분량이 많아서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금방 만들었다! 저게 한 3시간 정도 걸렸다...!(난 그거보다는 더 걸릴 줄 알았음..)

여기까지 작업하고 원래 백엔드 쪽 작업을 들어가려고 했는데, 생각해 보니 결제 페이지까지 만들고 하는 게 좋겠다 싶어 결제 페이지 작업도 하고 서버를 구현할 생각이다. 그래도 PR은 잘게 쪼개면 좋으니까 우선 여기까지 PR 올려보자!

3. Future Action Plan (미래의 행동 계획)

- 매일 아침 국민체조하기
지난주에 이어서 가져갈 목표! 아침에 긍정적인 말들과 함께 힘내서 국민체조를 해보자.

- 스프린트 80% 완성하기
처참한 이번 주 스프린트 완성도를 반성하며, 이번 주는 진짜 진짜로 80% 완성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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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길었던 연휴의 끝! 이번 연휴가 거의 9일 정도의 휴일이었는데, 연휴 중에 그동안 미뤄왔던 작업들도 싹 하고, 보고 싶었던 것도 다 보고, 하고 싶었던 것도 다 하면서 정말 푹 쉬었다.

미련 없이 쉬어버린 이유는 곧 코딩도장 수료인데, 수료를 한다고 해도 그제야 공부 끝 + 취준 시작이기 때문에 이번에 안 쉬었다가는 두고두고 후회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분간 휴식은 없다! 는 생각으로 이번 연휴 푹 쉬었더니 컨디션은 굉장히 좋은 상황이다! 이제 데모데이 전까지 열심히 작업하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노력해 보자! 파이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