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의 개발로그

이번 주 풀스택 강의에서는 정말 풀스택 프로젝트를 위한 모든 개념들이 다루어진다. 오늘 정리할 개념은 그중 MSW! 우선 그러기 전에 프론트엔드 작업에서 API 모킹을 하는 법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이번 강의 기준으로 아샬님은 총 3번 ApiService를 모킹하신다. 그렇다면 차례대로 정리해보자. 📂 src > services > ApiService.js import axios from 'axios'; const baseUrl = 'http://localhost:8000'; export default class ApiService { async postSession({ accountNumber, password }) { const url = `${baseUrl}/session`; const { ..

그동안 Spring Boot로 개발하면서 매일 썼던 @SpringBootTest, @ActiveProfiles, @Autowired 어노테이션. 막상 정확하게 어떠한 기능들을 하는지에 대해서 떠올리니 명쾌하게 정리되지 않았다. 오늘 한번 쌈박하게 정리하고 가자! @SpringBootTest 통합 테스트를 위해서 붙이는 어노테이션이다(단위 테스트는 @WebMvcTest 등을 사용). 통합 테스트란, 실제 운영 환경에서 사용될 클래스들을 통합하여 테스트하는 것을 말한다. 단위 테스트와 같이 기능 검증을 위한 것이 아니라 스프링 프레임워크의 전체적인 플로우가 제대로 동작하는지 검증하기 위해 사용한다. 장점이자 단점은 애플리케이션의 설정, 모든 Bean을 모두 로드하기 때문에 운영환경과 가장 유사한 테스트가 가..

이번 강의에서 처음 작성했던 테스트들을 통과시키기 위해 테스트를 고치셨다. 테스트를 통과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테스트 자체를 고치는 것도 필요하다. 근데 '테스트를 통과 못하니까 테스트를 고쳐야지'라는 말은 사실 논리적으로 맞지가 않는다.. 마치 시험을 보는데 시험 문제를 틀리니까 시험 문제를 교체해버리는 격인데, 그렇다면 왜 테스트를 고쳐야 할까? 테스트를 고치는 일에는 어떤 가치가 존재하는 걸까? 테스트를 고치게 되는 것에는 두 가지 가치가 존재하는데, 첫째는 Regression Test(회귀 테스트), 둘째는 Specification by Example(예제를 통한 명세)이다. 1. Regression Test(회귀 테스트) Regression Test를 한국어로는 회귀 테스트라고 하는데, 이 회귀..

11/21 TIL | 나의 자그마한(?) 딜레마(feat. 창작의 고통) 날이 가면 갈수록 TIL 작성에 더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다. 일단 내가 정리하면서 파보고 싶은 소재를 하나 정하는 데에도 시간이 걸리고, 소재가 결정된 뒤 해당 내용을 공부하고, 그 내용을 기 bohyunkang.tistory.com 우선 어제 TIL로, TIL 작성에 대한 고민을 늘어놓았었는데, 홀맨님이 이렇게 코멘트를 달아주셨다. 그렇다.. TIL은 결국 오늘 내가 무엇을 배웠는지에 대해서만 말하면 되는 건데, 나는 무슨 소논문 급으로 정리를 해버리려고 하니 어디서부터 풀어내야 할지 확 힘들었던 것...^^;; 우선 완벽하게 개념을 독파하여 양질의 블로그를 작성하겠다는 완벽주의의 마인드는 잠시 내려두고, 오늘 무엇을 배웠는지를..

날이 가면 갈수록 TIL 작성에 더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다. 일단 내가 정리하면서 파보고 싶은 소재를 하나 정하는 데에도 시간이 걸리고, 소재가 결정된 뒤 해당 내용을 공부하고, 그 내용을 기승전결에 맞게 정리하여 글을 작성하는 데에 적지 않은 시간이 들게 되어 하루에 하나씩 글을 업로드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민이 많은 요즘이다. 이게 바로 창작의 고통...? 그래도 이왕 쓰는 블로그 할 거면 제대로 작성하고 싶은 마음이지만 그렇게 되면 TIL로만 거의 3시간? 가까이 써야지나 겨우 내가 만족하는 수준의 글을 작성할 수 있고.. 그렇다고 3시간을 TIL에 투자하기엔 TIL 외에도 할 공부가 많다는 게... 문제다 ㅎㅎ.. 게다가 3시간 가까이 투자하고도 맘에 안 드는 퀄리티인 경우도 많다..😅 안 그래도..

오늘은 14주차 풀스택 과정의 주말 학습의 둘째 날! 도합 15시간에 가까운 압도적 분량에 정신이 혼미하지만... 그래도 뜬금없는 내용이 아니라 13주간 배웠던 개념들을 총망라해서 마카오 뱅크라는 하나의 웹 서비스를 만드는 거라 재밌게 보고 있다. (but 아직 다 못 봄..) 12~13주차 2주 간 React, 즉 프론트엔드에서 TDD하는 법을 배웠고, 백엔드 TDD에는 나름 익숙해졌지만 React로 TDD하는 것은 완전 처음인 데다가 그동안 구현부터 했던 버릇이 남아있어 테스트 코드 먼저 작성하는 것에 익숙해지는 데 조금 고생을 했다. 그러다 문득 과정 시작 전에 봤었던 홀맨님의 FEConf 2020 영상이 생각났고, 지금 시점에서 다시 본다면 지난번 봤을 때보다 느껴지는 게 다르지 않을까? 싶어 이..

이번 주 과제였던 뽀모도로 타이머의 오늘의 명언 기능을 구현하다가 public 폴더에 넣어 놓은 한글로 된 명언 목데이터를 불러오는 과정에서 json 파일을 계속 읽어 들이지 못해 우선 영어로 된 명언 API를 사용해 과제를 제출했다. 그리고 어제 주간 회고에 해당 내용에 대해서 언급했는데(위 사진), 코딩의 신 아샬님이 해결방법을 친히 알려주셨다!🥹 그간 로컬 json 파일을 못 불러온 적은 없었어서 혹시 Parcel을 사용하기 때문인가? 하는 추측을 하긴 했었는데 역시나! 알려주신 방법대로 parcel-reporter-static-files-copy(링크)를 설치하고, public이 아닌 static 폴더에 json 파일을 넣으면 해결된다! 덕분에 오늘의 명언이 영어 명언이 아닌 한글 명언을 불러올 ..

11/17 TIL | React 성능 최적화 1탄. React.memo & React.PureComponent 오늘은 어제 수요 지식회에서 언급됐었던 React 성능 최적화에 대해 한번 정리해보려고 한다. 시작하기에 앞서, 사실 성능 최적화는 엄청나게 중요한 요소는 아니다. 물론 미리 해놓으면 언젠가 bohyunkang.tistory.com 어제 TIL에서 양이 많아져 2탄으로 쪼갠 React 성능 최적화하기! 바로 시작해보자👏 🥸 참조형 타입 주의하기 1탄에서 설명한 예제는 값이 바뀌었는데도 리렌더링하지 못한 경우였다면, 이번엔 값이 안 바뀌었는데 리렌더링하는 경우를 살펴보려고 한다. 1. props로 함수 전달 시 useCallback 사용하기 // Before // 자식 컴포넌트 Button.js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