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WIL #1 | 자바 정복 기원 정권찌르기 1주차📝 기록/매주의 기록 2022. 8. 21. 01:32
📝 TWIL(This Week I Learned) 작성 가이드
1) 이번 주 한 일, 느낀 점, 배운 점을 작성한다. (3Fs, 1~2번에 해당)
2) 다음 주에 개선할 점 등 어떻게 하겠다는 실천계획을 구체적으로 작성한다. (Future Action Plan, 3번에 해당)
3) 다음 WIL을 작성할 때 FAP가 제대로 지켜졌는지 피드백을 작성한다. (4번에 해당)
- 참고: 5Fs, 뒤돌아보다TIL(Today I Learned)을 1주일을 써보니까... 이 양식은 주간 회고에 어울린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매일 이 양식을 채우려는 게 얼마나 힘들던지... 그래서 앞으로는 한 주 동안 줄글로 작성한 TIL을 읽고, WIL(This Week I Learned)에 이 양식을 활용하여 작성해보겠다!
1. Facts (사실, 객관)
- 1주차 주말, 주중 학습을 완료하였다.
- 일주일 내내 지각하지 않고 최소 30분에서 1시간 일찍 작업실에 출근했다.
- 마지막 과제인 3천 줄 코드의 마감기한(금요일)을 지키지 못하고, 토요일에 완료하였다.2. Feelings (느낌, 주관) & Findings (배운 점)
1) 개념 정리가 필요하다!
사실 이번 주 개념 노트를 열심히 복기하지 못했다. 그랬더니 자바의 깊은 이해를 아직까지 하지 못한 상황인지라.. 일단 홀맨님이 추천해주신 <Do it! 자바 프로그래밍 입문> 책을 내일 도서관 가서 빌려와야겠다. 지하철에서 왔다 갔다 할 때 읽고, 개념 노트도 아직 부족한 부분들 추가로 더 채우자. 이 개념 노트는 사실 나를 위한 노트니까 제출하고 끝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내용을 다듬고 추가할 것!2) 코딩 숙련도를 높이자.
이번 주 과제를 하면서 솔직히 동기분들에 비해서 과제 완성 속도가 현저히 느리다는 것을 파악했다. 이유는 역시나 많이 쳐보지 않아서임. 때문에 최대한 많은 코드를 작성해보면서 숙련도를 높여야겠다. 간단한 코드들은 생각을 거치지 않고 술술 작성할 수 있게 해보자!3)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
이번 한 주 동안 나는 문제풀다가 막히는 상황에서 집중력이 확 깨지는 편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막히면 더 집중해야 하는데 오히려 집중이 안 되는 아이러니... 어떻게 해결할지는 한번 생각해보자.4) 마감기한을 잘 지키자.
토요일에 새 주차가 시작되는데, 오늘은 1주차 과제인 3000줄 코드를 완성하지 못해서 하루를 날렸다. 결국 일요일에 강의를 듣기 시작한 건데 이렇게 되니 벌써 연쇄작용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하루밖에 남지 않은 것이다. 이 부분은 반성하고, 앞으로는 어떻게든 마감기한을 지킬 수 있게 노력할 것.5) 구체적인 액션 플랜을 세우는 법을 훈련하자.
구체적인 액션 플랜은 "개념 노트를 읽자"가 아닌 "하루에 한 시간 동안 개념 노트의 키워드 3개를 읽고 보지 않고 말로 설명하겠다" 뭐 이런 식으로 구체적으로 수치까지 넣어서 작성하는 건데, 평생을 두리뭉실하게 말하면서 살아오다 보니 목표치도 항상 추상적이라 구체적으로 액션 플랜을 작성하는 게 익숙하지 않다. 그러니 이번 기회에 정량적으로 말하고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보자.3. Future Action Plan (미래의 행동 계획)
- 저녁에 회고 쓰고 30분씩 개념 노트 키워드 내용 추가 및 복기
- 아침, 저녁으로 지하철 왔다 갔다 할 때 스마트폰 하지 않고 자바 책 읽기
- 과제 한번 완성하고, 새롭게 한번 더 작성하기(강의 반복 과제는 이미 하고 있으니까 퀘스트 과제로!)
- 월요일에 주어지는 2주차 과제 분량을 파악하고 금요일까지 작성할 수 있게 스케줄표를 작성하여 그대로 진행하기(스케줄표 못 지키면 밤새서라도 하기)
- 위에 적은 액션 플랜들이 다음 주에 잘 지켜졌나 확인하기 위해서 데일리로 체크하기4. Feedback (피드백)
(✅ 이 피드백은 8/28 일요일에 작성되었습니다.)
우선 위에서 작성된 것 중에 이번 주에 지켜진 게 유일하게 "월요일에 주어지는 2주차 과제 분량을 파악하고 금요일까지 작성할 수 있게 스케줄표를 작성하여 그대로 진행하기"뿐이었다. 일단 액션 플랜의 절반 이상을 모두 달성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반성하자. 그리고 이 액션 플랜이 왜 지켜지지 못했을까를 생각해보면.. 이 글을 작성하고 이 글을 다시 들어온 시점이 지금이어서이지 않을까 싶다... 다음 주부터는 주간회고에 작성된 목표를 모두 모니터에 붙여놓고 데일리로 체크하면서 제대로 수행되고 있는지를 보자. 또 아직 달성되지 않은 피드백은 우선 2주차 액션 플랜에 추가했다. 달성될 때까지 주차별로 계속 누적된다! 정신차려!
문득 듄 파트 원 끝날 때 "This is only the beginning"이라는 말이 떠오르는데.. 진짜 이제 겨우 시작인 거다... 정말 정말 열심히 살자! 6개월 동안 지치지 않고 지속력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자바 정권찌르기 1주차의 기록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럼 몸 건강히 다음 주에 봅시다. <3
'📝 기록 > 매주의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TWIL #6 | 일주일 만에 선생님이 된 보니!? (0) 2022.10.01 TWIL #5 | Kpop Of The Day 작업 회고. 조금 비틀대지만 혼자만의 리듬을 찾는 중! (1) 2022.09.24 TWIL #4 | 숨 참고 TDD 다이브 🌊🏄🏻 (0) 2022.09.18 TWIL #3 | 망해볼 결심. (0) 2022.09.03 TWIL #2 | 자바 정복 기원 정권찌르기 2주차 (0) 2022.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