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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IL #2 | 자바 정복 기원 정권찌르기 2주차
    📝 기록/매주의 기록 2022. 8. 28. 00:33
    📝 TWIL(This Week I Learned) 작성 가이드
    1) 이번 주 한 일, 느낀 점, 배운 점을 작성한다. (3Fs, 1~2번에 해당)
    2) 앞으로 개선할 점 등 어떻게 하겠다는 실천계획을 구체적으로 작성한다. (Future Action Plan, 3번에 해당)
    3) 다음 TIL을 작성할 때 FAP가 제대로 지켜졌는지 피드백을 작성한다. (4번에 해당)

    - 참고: 5Fs, 뒤돌아보다

    자바 정복 기원 정권찌르기 벌써 2주차가 끝났다는 사실...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이러다간 금방 겨울 오는 건 아닌가 모르겠다! 그나저나 이번 주는 역시나 자바 프로그래밍 숙련도를 올리는 데 초점을 두고 작업했는데, 그렇다면 이번 한 주 동안 무슨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 매일 작성했던 TIL들을 다시 한번 훑어보고 주간 회고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1. Facts (사실, 객관)

    - 수면 시간을 1시간 줄이고 저녁에 공부를 더 하거나 코드를 더 쳤다.
    - 하루에 3번씩 영어 타자 연습했다.

    2. Feelings (느낌, 주관) & Findings (배운 점)

    1) 다른 사람에게 설명해줄 때 나에게도 공부가 된다.
    이번 주에는 제나님이랑 서로 설명을 주고 받을 일이 꽤 있었는데, 그때마다 확실히 설명을 해야 내가 어떤 부분을 잘 모르고, 어떤 부분을 확실하게 아는지 파악할 수 있었다. 그래서 아는 내용이라고 이건 이렇게 되는 거 아냐?라는 후루꾸로 넘어가려 하면 안 되고, 오히려 다른 사람에게 더 설명을 해보고 정확하게 설명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찾아 공부하는 방식으로 공부해야겠다.

    2) CLI 방식의 git 명령어들이 익숙해지고 있다.
    이전에는 거의 VS Code에 내장된 기능으로 Github 커밋을 날렸기 때문에 거의 CLI 방식으로는 사용해본 적이 없는데, 과정에서 거의 터미널로 Git을 사용하게끔 안내를 해주셔서 터미널로 항상 작성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CLI로 커밋을 날리고, 브랜치를 삭제하고, 전환하는 과정들이 익숙해졌다. 언젠가 CLI 방식이 익숙해질 날이 오겠지? 하면서도 맨날 GUI 방식을 사용했어서 발전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여러 모로 많은 부분이 개선되고 있어 기쁘다.

    3) 생각보다 영어 타자가 느리다.
    이번 주에 영어 타자가 얼마나 나오는지 검사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는데, 나는 나름 영타가 빠르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던 사람으로서 내 영타가 그닥 빠르지 않음을 인정해야 했다. 그래도 부족함을 인지했다는 건 더 개선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에 영타도 빠른 사람으로 탈바꿈해보자!

    4) 이번 주 코딩한 시간 39시간 돌파!
    그냥 궁금해서 이번 주 코딩한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겸 와카타임에 들어갔는데, 이번 주에 총 39시간 12분을 코딩했다고 한다..! 물론 내 체감상 이거보다 더 길긴 했지만.. 이건 아마 와카타임이 타이핑을 하지 않는 순간은 시간으로 카운팅을 안 하는 거 같기도 하다..! 고뇌하는 나의 시간까지도 포함시켜주시라고요.... 그거까지 따지면 거의 45시간 정도는 코딩한 거 같다 후후 :)

    3. Future Action Plan (미래의 행동 계획)

    먼저 쓰기 전에 1주차 주간회고의 액션 플랜이 제대로 지켜졌나 보고 왔는데.... 처참했다... 그래서 새롭게 보완하여 더 추가한다. 앞으로는 데일리로 주간 액션 플랜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확인해보자. 그리고 달성하지 못하는 경우 액션 플랜이 계속 누적될 예정이니 꼭 꼭 지켜보자!

    - 저녁에 회고 쓰고 30분씩 개념노트 읽고 혼자서 강의해보기(러버덕 디버깅 느낌으로다가..)
    - 지하철 왔다 갔다 이동할 때 스마트폰 하지 않고, 개념 노트 키워드 2개 읽고 속으로 설명하기
    - 그동안의 퀘스트 과제 다시 풀어보기(이건 추석 연휴 휴가 기간에)
    - 월요일에 주어지는 2주차 과제 분량을 파악하고 금요일까지 작성할 수 있게 스케줄표를 작성하여 그대로 진행하기(스케줄표 못 지키면 밤새서라도 하기)
    - 위에 적은 액션 플랜들이 다음 주에 잘 지켜졌나 확인하기 위해서 데일리로 체크하기

    이건 우리 동기들과 함께 한 3주차 Action Plan! (이것도 다음 주 피드백에 같이 써보는 거로)

    4. Feedback (피드백)

    (✅ 이 피드백은 9/2 금요일에 작성되었습니다.)

    이번 액션 플랜도 성공적으로 이뤄지지는 못하였다. 그 이유는 일단 주중 학습에 정신이 다 뺏긴 나머지 다른 것들은 돌아볼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 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좀 더 작고 실천 가능한 액션 플랜을 작성하자. 위의 액션 플랜들이 커서 실천을 못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안그래도 주중 학습을 신경쓰다 보면 놓치는 게 많기 때문에 비교적 더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규모로 액션 플랜으로 조정해보자는 것이다.


    그래도 이번 주는 2주차라고 지난주보다는 조금 더 적응되어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좀 생겼는지 과제도 밀리지 않고 잘 해내었다. 근데 3주차부터 확 어려워진다고 하니 정신 제대로 붙들어 매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무튼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