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TIL | 쉼표 작업 일지 #30. 외부 API는 어떻게 구현해야 할까? 마지막 스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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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TIL | 쉼표 작업 #29. 녹록지 않은 소셜 로그인! 내려놓아야 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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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회고

대망의 7주차 마지막 스프린트!

오늘은 쉼표 버전 1.0 마지막 스프린트 목표를 세웠다. 물론 수료한다고 해도 쉼표 버전 2.0을 위한 스프린트는 계속 돌아가겠지만! 무튼 다음 주 월요일이 수료일이자 8주간 기획하고 만들어낸 프로젝트를 시연하는 날이다. 고로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제 딱 한 차례의 스프린트가 남은 셈이다.

그래서 이번 스프린트의 목표는 딱 데모데이 전까지 완성되어야 하는 MVP(버전 1.0)를 목표치로 잡았다. 이건 어떻게든 완성을 해내야 한다! 어제오늘 이틀 동안 회원가입/로그인 프론트와 백을 작업하였고, 완성하여 이제 PR만 날리면 된다. 이제 유저가 로그인한 상태에서 예약을 할 수 있게 예약 기능만 구현하면 되는데..! 이게 아무래도 결제를 위해 카카오페이 연동해야 하므로 생각보다 꽤 오래 걸릴 것 같다...

외부 API를 사용한다는 건 정말 생각보다 어렵다. 지금까지 작성한 모든 코드는 내 통제 하에 있었는데, 외부 API를 사용하게 되면 API 제공자가 만들어놓은 규칙을 따라야 하기 때문에 공식 문서를 읽고 가이드를 따라 코드를 작성해야 하고, 난 아직 그 작업이 익숙하지 않아 더 어려운 거 같다. 뭐 이렇게 계속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숙련도를 높여가는 거겠지!

아무튼 홀맨님이 오늘 스프린트 점검하러 오셔서 외부 API의 경우, 레이어를 Infrastructure Layer로 격리시켜 놓고, 믿고 쓰는 식으로 작업하라는 팁을 주셨다. 외부 API는 테스트 코드를 짜기 힘들기 때문에 테스트 코드에 너무 매달리지 말고, 카카오 API든 네이버 API든 제공자가 제대로 제공했을 것이라는 신뢰를 가지고 구현하도록 하자! 오늘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