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의 개발로그

프론트 구현은 1시간 만에 했는데, 서버 구현이 계속 에러가 생겨서 완성에 이틀이나 걸렸다. 이건 내가 강의를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했다는 증거였고, 그래서 아예 강의 반복 과제를 다시 복기하는 식으로 이번 주 강의를 다시 이해하는 데에 공을 들였다..🥲 어제저녁에 생겼던 에러는 이거였는데 강의랑 다~~ 똑같이 따라 했고 심지어 파일이 3개? 밖에 만들어지지 않은 극!! 초반에 이런 에러가 생기니 대체 무슨 일인지 모르겠어서 한 1시간 붙잡고 있다가 이건 지금 당장 내 힘으로 되는 게 아니다 싶어서 빠르게 포기하고 잠을 잤다. 아침에 오자마자 동기들에게 SOS를 요청했고.. 이유는.......... 내가 PostDto의 getter 메서드에 get이라는 prefix를 제거해버렸기 때문이다.. 버릇처럼 ge..

어제와 오늘의 코딩 도장 문제 풀이! 프로그래머스의 K번째 수라는 문제였고, 어제는 Java, 오늘은 JavaScript로 문제를 풀었다! 문제 설명 배열 array의 i번째 숫자부터 j번째 숫자까지 자르고 정렬했을 때, k번째에 있는 수를 구하려 합니다. 예를 들어 array가 [1, 5, 2, 6, 3, 7, 4], i = 2, j = 5, k = 3이라면 - array의 2번째부터 5번째까지 자르면 [5, 2, 6, 3]입니다. - 1에서 나온 배열을 정렬하면 [2, 3, 5, 6]입니다. - 2에서 나온 배열의 3번째 숫자는 5입니다. 배열 array, [i, j, k]를 원소로 가진 2차원 배열 commands가 매개변수로 주어질 때, commands의 모든 원소에 대해 앞서 설명한 연산을 적용..

오늘 짝 프로그래밍으로 게시판 API를 만들고 개인 과제로 JPA를 통한 영속성 기능을 추가하는데, 기능을 다 구현하고 클라이언트에 POST를 하는데 게시글이 화면에 추가가 안 되는 거다;; 분명히 테스트 코드도 모두 통과했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 H2 콘솔을 살펴보는데 정작 DB에는 잘 POST한 내용이 반영이 되어 있는 것이다..!(첨에 안되길래 두 번 눌러서 똑같은 게 두 개 올라감..) DB에 추가는 잘되는데 브라우저 개발자 도구 콘솔에서는 500 에러가 뜨길래 한 10분을 고민하다가 동기들에게 SOS를 쳤고... 서버는 잘 떠져 있고 BASE_URL 접근은 잘 되는데 정작 api 호출을 하고 있는 /posts가 아래 사진처럼 계속 Error Page를 뱉고 있었던 것..! 다들 헉 왜지 하고..

이번 주는 Spring으로 REST API 서버 만들기, Spring Validation Check, JPA와 H2 Database를 배우는 주간이다! 주가 거듭될수록 커리큘럼의 내용들이 누적돼서 힘든 부분도 있지만 반면에 맥락 파악에 드는 공수는 줄어들어 어제 하루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못했음에도 강의를 이해하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근데 validation check할 때 Exception을 처리하는 부분은 다소 복잡해서 확 어지러웠다...🫠 클라이언트 쪽이나 서버 쪽이나 유효성 검사는 언제나 빡세구나 싶고... 더군다나 서버가 Layered Architecture 구조이기 때문에 어떤 계층에서 예외를 일으킬지 등.. 단순하게 구현되는 게 아니라 생각이란 게 필요한 구간이었어서 더 복잡하게 느껴..

오늘은 TIL의 탈을 쓴 덕질 기록임을 엄숙히 선언합니다....🙏 근 두 달간 나의 일상이 공부로 시작해 공부로 끝난다지만... 그 일상에서도 포기할 수 없는 케이팝 인생.... 없는 시간 쪼개서 나의 별을 보고 왔다네요*^^* 바로 NCT 127의 콘서트!!!! 💚 아침에 일어나서 공부하다가 공연 시작 시간 맞춰서 잠실 주경기장으로 향했다! 이번에 다시 새롭게 장만한 믐뭔봄!💚🥹👍🏻 나의 동행은 모두 맠프!!! 옆자리 해프 시즈니랑도 한컷 찍었고~~! 나의 아이돌 마크를 보고 왔습니다 👍🏻 마크야.. 네가 내 영원한 별이다 ㅠㅠ ⭐️ 평생 건강하게 케이팝 하자 우리~~ㅠㅠㅠ 제대로 즐기고 온 하루였습니다... 내일은 공부해야 하니까 티켓팅은 성공했지만 취소했다.. 올콘 못 가는 이 현실이 좀 슬프지만 ..

📝 TWIL(This Week I Learned) 작성 가이드 1) 이번 주 한 일, 느낀 점, 배운 점을 작성한다. (3Fs, 1~2번에 해당) 2) 앞으로 개선할 점 등 어떻게 하겠다는 실천계획을 구체적으로 작성한다. (Future Action Plan, 3번에 해당) 3) 다음 TIL을 작성할 때 FAP가 제대로 지켜졌는지 피드백을 작성한다. (4번에 해당) - 참고: 5Fs, 뒤돌아보다 1. Facts (사실, 객관) - JavaScript 수련을 했다. - 『자바스크립트 코딩의 기술』을 읽었다. 2. Feelings (느낌, 주관) & Findings (배운 점) 1) 퀘스트 과제를 목요일에 끝내다! 이번 주는 자바스크립트여서 그런가 9주 만에 과제를 주말까지 끌고 가지 않았다. 이게 정말 박수..

매주 찾아오는 금요 지식회. 이번 주는 격리가 끝났으므로 현장에서 들을 수 있었다! 오늘 주제는 노아님의 '코드 리뷰를 해야 하나요?'였다. 개발자로서 코드 리뷰는 떼어낼 수 없는 요소이므로 오늘 들은 내용을 한번 TIL로 정리해보려고 한다! 코드 리뷰를 하면 좋은 점 1. 코드 버그 및 설계 문제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 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음. 2. 변경된 코드를 팀 내에 공유할 수 있다. → 리뷰를 하면서 변경된 코드에 대해서 알 수 있음. 3. 팀의 코드 스타일이 통일된다. → 장기적으로 봤을 때 유지 보수에도 도움이 됨. 4. 팀원들의 코드에 대한 주인의식이 강해진다. → 나의 리뷰가 반영되면 해당 코드에 기여를 함으로써 '우리'의 코드가 됨. 5. 코드 리뷰를 하면서 알게 된 지식이..

코로나 후유증으로 피로감이 장난이 아니다. 오늘 오후에는 잠깐 눈을 붙였다가 거진 50분을 꼬박 자서 깜짝 놀랐다. (코딩 도장에서 낮잠은 15분 이상 자본 적이 없는 사람인데...) 이 후유증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당장의 작업 효율이 많이 떨어진 건 확실하다. 여러모로 집에서도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 같고... 그러다 보니 할 일이 산더미인데도 아무것도 하기 싫어병에 잠깐 걸렸었다.(이건 아마 호르몬의 문제도 있었던 거 같지만..^_ㅠ) 그러다 귀갓길에 문득 예전에 정리해뒀던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서평을 읽다가 내가 지금 딱 꾸준할 수 있는 지구력이 부족해졌구나 싶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없지만 최고의 선수들에게 있는 것은 바로 '근면함'이다. 실제로 성공한 사람들 역시 우리처럼 동기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