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L #14 | 녹록지 않은 15시간 짜리 풀스택 강의.

 

📝 TWIL(This Week I Learned) 작성 가이드
1) 이번 주 한 일, 느낀 점, 배운 점을 작성한다. (3Fs, 1~2번에 해당)
2) 앞으로 개선할 점 등 어떻게 하겠다는 실천계획을 구체적으로 작성한다. (Future Action Plan, 3번에 해당)
3) 다음 TIL을 작성할 때 FAP가 제대로 지켜졌는지 피드백을 작성한다. (4번에 해당)

- 참고: 5Fs, 뒤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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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cts (사실, 객관)

- 포폴 주간(그전에 레벨테스트 먼저..!) 전의 프론트엔드, 백엔드 풀스택 강의의 마지막 주간 학습을 마쳤다.

2. Feelings (느낌, 주관) & Findings (배운 점)

🥹 15시간 풀강.. 녹록지 않다 녹록지 않아..

내가 강의하는 것도 아니고, 강의 들으면서 따라 치면서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힘들다는 걸 이번 주에 정말 처절하게 느낄 수 있었다. 나를 힘들게 했던 것은 아래와 같다.

1. 시간적인 압박
주말에 모든 강의를 한번 다 보고, 과제하면서 다시 한번 더 봐야 했는데 그렇게 되니 도합 30시간이었고 우선 시간적으로 압박이 와버리니까 그냥 심적으로 힘들었음다..

2. 대환장 에러 파티
분명 아샬님 코드에서 그리고 이 시점에서 이 테스트는 통과해야 하는데, 내 코드는 도무지 통과하지를 않는 것이다. 결국 몇 시간을 찾아 디버깅한 결과 내가 사소하거나 혹은 중요한 몇 가지를 빼먹어서였다.. 근데 그거 다 찾고 나면 진이 다 빠져서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은 것;; 근데 아직도 강의 몇 개나 남았어!? 하는 마음에 너무 힘들었달까....

3. Future Action Plan (미래의 행동 계획)

- 밤 샐 일 없게 시간 단위로 계획 세워서 지키기.

4. Feedback (피드백)

(다음 주에 채워질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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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week mood board...

개인적으로 너무 힘들었던 한 주였다. 그냥 위에 짤들이 이번 주 나의 생각의 흐름 그 자체.. 갑자기 불타올랐다가 지쳤다가 속 갑갑해졌다가 반성했다가..ㅋㅋㅋ 걍 혼자서 난리 부르스를 췄던 한 주...^_ㅠ

저번 주 목요일에 과제 마감을 맞추려고 밤을 새웠었는데, 그 때문에 바로 다음 날에 귀신 같이 건선이 올라왔다;; 대학교 졸업 논문 작성하면서 생긴 피부병인데.. 원래 건선 같은 건 한번 생기면 완치될 수 없고 면역력 떨어지면 다시 돌아오는 질병이다 보니... 과정 다니면서 벌써 건선이 몇 번이 올라오는지 모르겠다.. 무튼;; 내가 내 컨디션 조절 잘해야지 뭐 ㅠ 별 수 있나..

근데 그래도 최대한 밤샐 일이 없게 아침부터 저녁까지 시간 단위로 계획을 촘촘하게 짜서 작업을 하자. 체력 관리도 실력이니.. 나머지 기간 잘 보낼 수 있게 열심히 관리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