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 TIL | 쉼표 작업 일지 #23. 세부 태스크 잘게 쪼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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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TIL | 쉼표 작업 일지 #22. 프로그램 상세 Backdoor API 구현과 5주차 스프린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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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회고

오늘 TIL의 제목이 왜 '세부 태스크 잘게 쪼개기'인가 하면.. 프로그램 상세 페이지 프론트/백 기능을 완성하고 PR을 날리니 생각보다 꽤 많은 양의 코드가 작성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프론트엔드 PR

백엔드 PR

막상 기능 구현을 하면서는 이 내용이 한번에 다 필요한 것이라 생각하여 PR을 쪼개지 않았는데 막상 올려보니 코드가 거의 900줄에서 1300줄 사이였기에.. 다음부터는 태스크를 좀 더 잘게 쪼개서 PR을 더 자주 올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PR이 길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비록 지금은 나 혼자 쓰는 레포이지만, 나중에 협업을 하게 된다면 동료의 PR이 1000줄인 경우 분량에 압도되어 더 좋은 피드백을 줄 수 없을 거라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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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스프린트 목표는 "예약" 기능 완성이기 때문에 원래 오늘 바로 PR만 후딱 올리고 예약 UI를 만드려고 하였으나.. 생각해 보니 당장의 구현을 위해서 넘어갔던 자잘하게 손봐야 하는 부분들과 E2E 테스트, 유닛 테스트 등 신경 쓸 부분이 꽤 있어 PR 올리는 데에도 시간이 꽤 들어갔다. 다음에는 이런 세세한 시간까지도 스토리 포인트로 책정하여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자!

오늘 배운 점
1. 세부 태스크를 더 잘게 쪼개야 PR의 코드량도 더 줄일 수 있다.
2. 세밀한 작업에 드는 시간 또한 스프린트의 스토리 포인트로 설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