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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온보딩코스 주간 회고 #4] '칠리소스가 양파냐..' 헤어짐이 너무나도 아쉬웠던 한 주.🏄♀️ 원티드X위코드 프리온보딩코스 2021. 8. 27. 04:02
프리온보딩코스 4주차 주간 회고
> 학습 기간: 8/23(월)~8/29(일)
아직 4주 차 과제 회고와 목요일 세션 회고를 아직 작성 중이지만, 주간 회고가 먼저 완성됐으니 주간 회고부터 올려보자!
이번 주는 정들었던 우리 팀 칠리소스(7ill Resource)와 함께 한 마지막 주..! 벌써 눈물이 앞을 가리는구나..... 따흐흑.....
헤어짐이 너무 너무 아쉬웠던 한 주..의 기록 지금 시작해보자!
이번 주 배운 것들
- 🔗 [프리온보딩코스 세션 회고 #7] Core JavaScript (2)
- 🔗 [프리온보딩코스 세션 회고 #8] 프론트엔드에서의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 🔗 [프리온보딩코스 과제 회고 #5] Sorting Machine 만들기 (💬 작성 중)
- 🔗 [JavaScript] 실행 컨텍스트 (Execution Context)
- 🔗 [JavaScript] 호이스팅 (Hoisting)
- 🔗 [JavaScript] 스코프 (Scope)와 클로저 (Closure)
- 🔗 [JavaScript] this
이번 주 한 일
- 월: 월요일 세션 듣고, 새로운 과제인 Sorting Machine 1차 구현을 완성했다!
- 화: Promise 개념 정리 블로그를 포스팅하고, Sorting Machine 기능 구현 및 에러 처리들을 해결하였고, 배포까지 완료하고 제출하였다!
- 수: 주간 회고를 써서 올렸고, 실행컨텍스트를 정리를 했고, 타입스크립트 공부를 했다.
- 목: 목요일 세션을 들었고, 타입스크립트를 활용하여 만든 투두리스트를 리팩토링하는 새로운 과제를 받았다.
- 금: 친구와 만나서 카페에서 모각코를 했다.(= 모여서 각자 코딩) 투두리스트에 추가적으로 구현해야 하는 기능들은 끝을 냈고, 내일은 문서 정리를 해야 함!
- 토: 리팩토링 과제 문서 정리해서 제출하고, 블로그 포스팅을 마저 하였다!
- 일: 어제 하던 블로그 정리를 마저 해서 올렸다!(실행 컨텍스트, 호이스팅 개념 정리 포스팅) 그리고 칠리소스 마지막 회의 겸 롤링페이퍼~작성!✍💌
이번 주 나에게 가장 인상적이었던 모먼트
- 내 블로그를 보고 이웃님 중 친한 언니가 주간 회고에 나를 언급해줬다. "보는 사람이 공부할 힘을 얻고 갈 수 있는 TIL"이라고... 이렇게 좋은 말을 해주다니... 눈물이 차올라서 고갤 들어... 흐르지 못하게 또 살짝 웃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다. 그래서 굉장히 뿌듯하고 감회가 새로웠던 한 주였다! 항상 내 블로그 잘 봐주고 댓글 남겨주는 좋은 이웃님들 덕분에 블로그 포스팅이 너무 즐겁다! 지금 이 회고를 보고 계신 분들도 감사해요!💙 (아래는 언니가 주간 회고에 쓴 글!)
보는 사람이 공부할 힘을 얻고 갈 수 있는 TIL을 쓰자.
공부가 너무 안돼서 다른 사람 TIL을 읽었는데 '와, 나도 공부하러 가야겠다'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이제 너무 감정 쓰레기통처럼 TIL을 쓰지 말고 그런 TIL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이번 주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한 것들
- 친구랑 카페에서 모각코를 했다! '집에서는 공부가 하기 싫어병'이 도진 바람에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얼굴도 볼 겸 시내 카페에서 만나 하루 종일 코드를 짰다. 그날의 목표치가 사실 집에서 했다면 절대 해내지 못했을 양이었는데, 집을 떠나서 카페에서는 오로지 작업에만 열중하니까 확실히 능률이 오르더라! 앞으로도 종종 이렇게 환경에 변화를 줘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주 아쉬웠던 것들
- 블로그 포스팅이 너무 힘들었다. 아직도 못 올린 게 수두룩한... 집중력의 문제인 거 같은데, 실행 컨텍스트를 하루 만에 다 격파하겠다고 호언장담을 해놓고 (하지만 언제나 격파되는 건 나였다..^^;) 포스팅을 완성하지 못한 채로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타입스크립트 공부로 넘어갔다! 하나의 포스팅을 쓰는 데까지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이 좀 아쉬웠던 한 주!(지금도 아직 많이 밀렸다..)
이번 한주의 소감
- TDD 기반 개발은 뭔지 궁금했었는데 살짝 발을 담가본 느낌...!? Sorting Machine을 만들면서 남주님과 Jest를 활용한 테스트 코드 작성을 해봤는데, 내가 생각했던 거만큼 마냥 어려운 수준은 아니어서 더 제대로 공부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과정에서 현찬님이 많이 도와주셨지 👍
- 이번 주 목요일 투두리스트 과제 덕분에 처음으로 타입스크립트를 접하게 됐는데, 처음 공부하는 거라 꽤 힘들었다. 그래도 그 과정에서 느낀 점은 맨땅에 헤딩하는 방식의 공부도 나쁘지 않다는 것! 사실 나는 무슨 공부를 시작할 때 항상 계획부터 세우면서 그 계획이 완벽해지면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는,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는 계획적인 성향이라 이번에 인생 살면서 처음으로 이렇게 맨땅에 헤딩하는 방식의 공부를 해본 것 같은데.. 사실 이렇게 아니면 아마 한 3개월 뒤쯤이나 타입스크립트 공부하기 시작했을 것 같다 ^_ㅠ
때마침 저저번 주에 산 <실전 리액트 프로그래밍>에서 타입스크립트까지 다루고 있어서 코드 한번 보고 책 한번 보고 이런 식으로 떠듬떠듬 공부하다 보니 빠르게 진도를 나가지는 못했지만 그렇다고 힘들지는 않았다! 오히려 재밌는 마음이 더 큰듯?!- 또 이번 과제에서 Ant Design 라이브러리도 처음 사용해보았는데, assets 파일을 일일이 추가하는 거보다 확실히 편하긴 했다! Alibaba 관련 리소스를 한국에서까지 쓰게 될 줄은 정말 상상도 못 했지...~! 근데 진짜 잘 만들긴 했더라고..!? 오랜만에 중국어로 된 문서 읽으니까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했던 한주..~😊
- 그리고 팀 7ill Resource(칠리소스)로서의 마지막 주! 이번 프리온보딩 과정에서 팀별 과제가 많았어서 처음엔 걱정이 되게 많았었는데, 이게 웬걸?! 다들 너무 좋고 젠틀하고 열정 넘치고 배려하고 성격 좋은 사람들만 모인 것이다! 진짜 이렇게까지 팀워크가 좋아도 되나? 싶을 수준으로 너무 잘 맞았고, 덕분에 행복했던 한 달이다. 정말 헤어짐이 너무너무 아쉬웠던 이번 팀! 이제 새로운 팀과 새롭게 시작하는데, 칠리소스 팀 같은 팀은 다신 없을 거 같다! 개발자로 살면서 정말 소중한 동기 겸 동료들을 만난 느낌! 우리의 코딩 우정 영원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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