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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온보딩코스 주간 회고 #1]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블로그 중독증'입니다.🏄♀️ 원티드X위코드 프리온보딩코스 2021. 8. 2. 04:15
블로그 중독증인 이유 : 이번 주 포스팅 6개(이 포스팅 포함)..
내가 블로그 중독증에 걸리게 된 이유: 내가 쓴 글이 스토리 IT 분야 메인에 올라서..^^
사실 이걸 어떻게 알았냐면.. 유입경로를 보는데 tistory.com으로 되어있길래 뭐야? 하고 클릭했더니 저 페이지로 연결됐다! 근데 나는 이게 그냥 내가 로그인하면 내 계정에서만 저렇게 보이는 건 줄 알고 한번 시크릿 창으로 켜봤는데도 저 화면이길래..! 바로 우리 팀원들에게 이 소식을 전달하였고...
비행기 태우는 실력이 수준급인 우리 팀... 칠리소스 사랑해요...💜
와중에 오늘만 벌써 3번 들어왔다는 현찬님 말이 너무 웃겨서 빵 터졌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도 그럴 게 내가 두 번째 과제 회고에 현찬님에 대해서 언급을 해놓은 부분이 있는데.. 아마 현찬님 그게 맘에 들어서 계속 들어오신 건 아닐까..?ㅎㅎ
아무튼! 각설하고 주간회고를 시작해보자!
프리온보딩코스 1주차 주간 회고
> 학습 기간: 7/26(월)~8/1(일)
이번 주 배운 것들과 한 일은 이미 너무 잘 포스팅해놨으니 링크로 대체하겠다 ㅎㅎ..
이번 주 배운 것들
- 🔗 [프리온보딩코스 세션 회고 #1] 취업 성패를 결정하는 Business Manner
- 🔗 [프리온보딩코스 세션 회고 #2] React Foundation과 첫 번째 과제 리뷰
이번 주 한 일
- 🔗 [프리온보딩코스 과제 회고 #1] 무한 스크롤(Infinite Scroll)
- 🔗 [프리온보딩코스 과제 회고 #2] 상품 조회 이력과 필터링 그리고 랜덤 로딩하기
새롭게 알게 된 것들
> 여기엔 과제하면서 알게 된 것보다는 우리끼리 대화하다가 알게 되는 지식들을 적을 예정..!
(과제하면서 알게 된 사실은 과제 회고에 이미 다 올렸다!)- container, wrapper의 차이:
container는 여러 요소를 감싸고, wrapper는 하나를 감싼다. 그래서 따지자면 container가 wrapper보다 좀 더 큰 개념! (성상님이 설명해줬다 👍) - ==, ===의 차이:
동등 연산자 ==은 변수 값을 기반으로 유형을 수정한다. 그렇기 때문에 0과 false를 구별하지 못한다. 형이 다른 피연산자를 비교할 때 숫자형으로 바꾸기 때문이다. 반면 일치 연산자 ===은 엄격한 동등 연산자로 형 변환 없이 값을 비교한다. 자료형의 동등 여부까지 고려하기 때문에 비교 결과가 명확하여 에러 발생의 가능성이 적다. (이것도 성상님이 설명해줬다!👍 거의 내 멘토님임ㅎ)
이번 주 나에게 가장 인상적이었던 모먼트
- 아침잠 정말 정말 많은 내가 미라클 모닝을 매일 성공했다!
-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도 과제들을 다 완성했고 블로그까지 밀리지 않고 잘 썼다!(주간 회고까지 쓰고 있는 나... 정말 멋진 아이구나..^^)
- 생일에도 작업을 했다! (tmi지만 8/1이 내 생일이다 ㅎ) 뭔가 생일이라고 놀지 않고 루틴 그대로 지킨 나 대단해,,~
(p.s 그리고 어제 생일 축하 노래 불러 준 우리 팀원들 고마워요!😊)
이번 주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한 것들
- 이번 기간동안엔 미라클 모닝의 모든 과정을 다 하는 건 아니고 그중 내가 필요한 일부만 골라서 하고 있다. 나는 자기 암시 + 운동 이렇게만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뚜렷한 효과는 못 느끼지만 나는 꾸준히의 힘을 믿으니.. 꾸준히 한번 해보겠다... 무튼 이번 주에 미라클 모닝 성공했다구요^^~
이번 주 아쉬웠던 것들
- 갑자기 당황하거나 힘들면 평정심을 잃게 되는 것? 언제나 잘 유지하자!
큰 영감을 준 이야기나 문장
- 우리 팀은 항상 게더 타운에 상주해있는데 작업이 없는 날에도 심심한 사람들은 게더에 항상 들어온다..(나는 거의 항상 있다^^... 나 포함 성상님, 현정님은 defaultValue임 걍..ㅎ) 거기서 종종 "오늘의 tmi" 시간을 갖는데, 우빈님이 최근에 면접 보고 온 후기를 말씀해주시면서 했던 말이 되게 감명 깊었다!
'일과 가족 중에 무엇이 더 최우선이냐'는 질문에 우빈님은 당연히 가족이라 대답하면서, 일은 퇴사하면 그만이지만 가족은 퇴사할 수가 없다고. 퇴사하려면 이혼이라고 대답했다고 했다. 사실 항상 일 vs 가족 이라는 질문을 들으면 당연히 가족!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이유에 대해서는 뭔가 명쾌하게 설명하지 못하였는데(왜냐면 그냥... 당연히.... 가족이잖아요...?) 우빈님의 말을 듣고 진짜 전구가 팍 켜지는 느낌을 받았다! 💡 뭔가 내가 마음속으로는 알고 있지만 문장으로 표현하지 못했던 말을 딱 정리해준 느낌! 멋진 우빈님.. 앞으로도 종종 많은 명언 제조해주세용 😉
다음 주 내가 만들고 싶은 모먼트
- 이번 주처럼 밀리지 않고 블로그 잘 쓰기!
- 과제 기능 구현 완전 100% 소화해서 다 내 것 만들기!
이번 한 주의 소감
- 이번 한 주는 정말 어떻게 보냈나 싶을 정도로 정신없었던 한 주였다. 한 주가 다 끝나서 지금 이 회고를 쓰고 있다는 것도 안 믿길 수준으로 신기루처럼 지나간 한 주였는데, 진짜 많은 걸 배웠던 한 주다! 나라는 사람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던 한 주였다.(이렇게 메타 인지 능력이 향상되는 건가요..~🤔)
- 한 달 동안 같이 공부할 팀원들을 만났는데, 너무너무 다 좋은 사람들이어서 앞으로 남은 3주도 기대가 된다! 1주일 만에 이 정도로 친해질 줄은 몰랐는데 ㅎㅎ 사실 이건 거의 게더가 큰 몫을 했다! 게더에서 작업하자고 제안한 남주님 정말 최고야..💚
- 나는 mbti를 맹신하는 사람인지라(그래서 슬랙 아이디도 mbti를 썼다ㅎㅋ) 팀 빌딩이 되고 대화를 하자마자 모든 팀원 분들의 mbti를 조사했는데, 우리 팀은 어떻게 된 게 E가 나 혼자뿐이고 나머지 일곱 분은 모두 I여서 신기했다 ㅋㅋㅋㅋ B1A4의 뒤를 이을 E1I7(a.k.a 7ill Resource)이세요...ㅎ 또, 네 분의 mbti가 똑같다! 이러기가 쉬운 일이 아닌데!!
- 사실 혼자 공부하던 시절에는 모든 기준이 나니까 객관성이 많이 떨어졌었는데, 이렇게 팀원들과 함께 작업을 하게 되니까 옆에서 보면서 배우게 되는 것들이 정말 많은 거 같다. 우물 안 개구리였던 나..🐸
- 토요일 10시에 두 번째 과제를 제출하고 다들 과제 제출에 여운이 가시지 않아서 랜선 회식을 했다. 진짜 하루 종일 밥도 안 먹고 작업만 하다가 제출 딱 하고 나서는 한숨 돌리면서 과제에 대한 얘기랑 과제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들을 공유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영원히 잊지 못할 현찬님의 외마디... "ㅆㄷ"ㅋㅋㅋㅋ) 딱 10시부터 떠들기 시작해서 새벽 5시까지 떠들었다... 거의 찬호팍이 와도 바로 꼬랑지 내릴 수준의 투머치토커들만 있는 곳이다 우리 팀은!!👍(말 많은 나는 그게 너무 좋다!)
- 그리고 첫날에 민기님의 "짚고 넘어가"는 진짜 이번 연도 Top 3 웃음 버튼이다.. 이건 굳이 풀어쓰면 재미없으니까 설명하진 않아야지!ㅋㄷ
- +) 또 다른 웃음 버튼: "아 네, pull"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ull 받을 때는 꼭 저 말을 해줘야 함... made by 아네풀좌 성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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