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온보딩코스 주간 회고 #3] 분명 여유로웠는데 전혀 여유롭지 않았습니다.

프리온보딩코스 3주차 주간 회고

> 학습 기간: 8/9(월)~8/15(일)

이번 주는 1~2주 차와 다르게 과제가 코드 리뷰와 블로깅 위주의 과제여서 비교적 여유로울 줄 알았지만 전혀 아니었던 한 주였다.... 하나의 개념 정리 블로그 글을 쓰기 위해 들인 시간이 얼마더냐.....ㅎ... 진짜 나 혼자만 보는 필기가 아닌, 개념을 정리해서 다른 사람이 읽었을 때도 이해할 수 있게 쓰는 블로그 포스팅은 정말 어려운 거구나를 깨달았던 일주일!^^... (그렇다고 성공한 거 같지도 않다...)

하보살(하늘은 보고 살아야지..~)

너무 예뻤던 이번 주의 하늘과 함께 프리온보딩코스 3주 차 주간 회고 시작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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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배운 것들

• 🔗 [프리온보딩코스 세션 회고 #5] 리액트에서 좋은 코드와 세 번째 과제 리뷰 (2)

[프리온보딩코스 세션 회고 #5] 리액트에서 좋은 코드와 세 번째 과제 리뷰 (2)

• 🔗 [프리온보딩코스 세션 회고 #6] Core JavaScript (1)

[프리온보딩코스 세션 회고 #6] Core JavaScript (1)

• 🔗 [프리온보딩코스 과제 회고 #4] 이응수 대리님의 코드를 리뷰해보자!

[프리온보딩코스 과제 회고 #4] 이응수 대리님의 코드를 리뷰해보자!

• 🔗 [Web] 브라우저 작동 원리

[Web] 브라우저 작동 원리

• 🔗 [JavaScript] 이벤트 루프 (Event Loop)

[JavaScript] 이벤트 루프 (Event Loop)

• 🔗 [JavaScript] 프로미스 (feat. 동기/비동기, 콜백 함수, async~await)

[JavaScript] 프로미스 (feat. 동기/비동기, 콜백 함수, async~await)

이번 주 한 일

- 월 : 리액트의 좋은 코드를 배우는 세션을 들었고, 원티드 기업 과제를 시작했다! 이번 과제는 다은님과 2명이서 팀이 되어 함께 코드 리뷰를 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일단 과제를 받자마자 한 5시간 정도 각자의 코드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고, 저녁에 다시 모여서 서로 리뷰 포인트들을 공유하면서 눈에 보이는 에러들의 해결 방안을 같이 생각하였다.

- 화 : 어제 코드 리뷰 과제를 이어서 하였고, 코드 리뷰 내용을 정리한 문서를 작성했다.

- 수 : 아침에 자기소개서 클리닉을 받았고, 2주 차 주간 회고 블로그와 5번째 세션 블로그를 작성했다. 저녁에는 성상스쿨(+ 우빈스쿨)에 참여해서 프로미스와 콜백 함수, async~await을 예습했다!

- 목 : 코어 자바스크립트(동기/비동기, 프로미스와 콜백 함수, async~await) 세션을 들었고, 개인 과제인 블로깅 두 편 중 브라우저의 동작 원리에 대해 정리하였다.

- 금 : 블로깅 두 편 중 나머지인 자바스크립트 이벤트 루프에 대해서 정리하는 개념 정리 블로그를 작성하였다. 

- 토 : 월요일에 받은 추가 과제인 리팩토링하는 과제를 했다.(1~2주 차에 진행했던 과제 중에 아쉬웠던 기능을 리팩토링!)

- 일 : 3주 차에 제출해야 하는 모든 과제를 다 제출하고, 회고 글을 좀 쓰다가 저녁에는 우빈님, 현정님, 성상님과 함께 영화를 봤다! (랜선 영화관 오픈..🎞)

이번 주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한 것들

- 매일매일 TIL을 작성하였다! 2주 차 주간 회고를 작성하다 보니 막상 한 주 동안 뭐했는지에 대해서 기억이 나지를 않아서, 힘들더라도 daily TIL을 작성해야겠다는 결심을 다시 했다! 다시 쓰기로 결심한 수요일부터 지금까지 매일매일 작성 중!💪

- 블로그를 밀리지 않고 작성하였다! 사실 1주 차에 블로그 중독증에 걸리는 바람에(1주 차 주간 회고 참고..) 과제 회고, 세션 회고, 주간 회고를 엄청나게 써댔고, 그때의 시작된 나비효과가 지금 엄청 눈덩이처럼 커졌는데... 과제하고 개념 공부를 이것저것 하다 보면 회고글을 작성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잠 좀 덜 자더라도 블로그를 다 쓰려고 노력했고! 다행히 아직까지는 밀리지 않고 잘 쓰는 중이다... 사실 개발로그를 만들어 놓은지는 꽤 됐는데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계속 안 썼는데, 프리온보딩코스를 하면서 정말 블로그 양껏 쓰는 거 같다! 힘들더라도 코스 끝날 때까지 이 기세 몰아서 지치지 말고 더 많은 글을 써봐야지!💪 즐겁다!!😁

- 책에 돈을 아끼지 않았다! 원래 책을 한번 살 때 도서관에서 빌려서 먼저 한번 읽어보고 괜찮은지 확인하고 그때서야 구매를 하는 사람인지라 구매까지가 오래 걸리는데 이 과정을 시작하게 되면서 책을 아낌없이 사게 된 것 같다. 물론 추천해주시는 책이 필독서 수준으로 검증이 된 책들이라 굳이 따질 필요 없이 사게 된 것도 있지만...! 이제 미라클 모닝 시간에 한 챕터씩 읽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프리온보딩코스 시작하고 구매한 책들📚 든든따리 든든따👍

이번 주 아쉬웠던 것들

[완벽해지려는 마음은 잠시 접어두자]

수요일에 자기소개서 클리닉을 받았는데, 그동안 벌려놓은 일 수습하느라 바빠 완벽하게 작성한 자기소개서가 아닌 채로 첨삭을 받게 되었다...(mbti J형 인간인 내게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ㅠ) 근데 잘 써서 고칠 점이 많지 않다는 피드백을 주셔서 깜짝 놀랐다!(오히려 좋아!👍) 그리고 내가 쓴 글에는 어떤 내용이 부족하고, 이런 표현은 이런 식으로 바꾸면 좋을 거 같다 등의 피드백을 받으니 나 혼자 썼을 때와는 다른 관점으로 내 글이 다시 보이더라..! 사실 완벽하지 못한 자소서로 클리닉을 받게 된 것이 영 마음에 걸리고 찜찜해서 하기 직전까지 취소할까 말까 엄청 고민했다.. 근데 막상 클리닉이 끝나고 나니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자소서를 써야 할지 알 수 있게 되어서 그래도 받아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다시 한번 깨달은 점 : 제대로 완성되어야 다음 스텝으로 넘어갈 수 있는 강박을 좀 줄이자! 일단 어느 정도 됐으면 그냥 부딪혀!👊

[나태해지지 말자]

월요일 기업 과제가 생각보다 일찍 끝나서 먼저 제출하고 다음 세션까지 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과제가 일찍 끝나 시간이 많이 생겼으니 개념 정리와 회고도 바로 쓰자고 결심했는데 막상 또 여유로워지니까 바로 느긋해지면서 유튜브를 켜는 나를 발견했다..😅 그렇게 세운 계획의 30프로 정도밖에 해내지 못하였다.. 반성하자... 여유롭다고 풀어지지 말고! 바쁘든, 여유롭든 항상 꾸준한 사람이 되자!

이번 한주의 소감

- 목요일 새벽 5시까지 게더타운 지박령들과 같이 공부하고 자는 바람에 다음 날 11시에 겨우 일어났고, 세션 전에 부랴부랴 운동+샤워 후 점심을 먹었다! 미라클 모닝과 아침밥 먹기는 계속 달성하지 못하는 중이다.... 근데 새벽까지 같이 공부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 성상님이 다른 프로젝트에서 진행하는 storybook 관련 공부를 혼자 하시다가 우리에게도 설명해주시면서 같이 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한 번쯤은 공부해보고 싶었던 주제였어서 되게 즐겁게 들었다. 중간에 storybook control 기능 관련 계속 풀리지 않던 문제를 해결하고 나서는 promise, callback, async~await에 대해 같이 공부했다. 개념 설명해 주고, console.log 찍히는 순서 맞추는 퀴즈 했는데 확실히 그렇게 공부하니까 훨씬 더 이해가 팍팍 갔다! 믿고 듣는 성상스쿨.. 근데 이제 우빈스쿨을 곁들인... 그러고 나서 목요일 세션에서 어제 성상스쿨에서 공부한 내용이 싹 나온 것....! 완전 적중률 100%였다!

- 이번 리팩토링 과제는 진짜 너무 하기 싫어서 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 진짜 나는 왜 이럴까~~ 어렸을 때부터 만드는 건 좋아하는데 이미 만들어진 걸 다시 보고 고치고 수정하는 작업이 항상 힘들었던 거 같다.. 디자인할 때도 이미 다 만들어진 시안을 다시 손 보는 게 그렇게 힘들었다지.... 무튼! 그래도 싫다고 안할 수는 없지! 신입으로 들어가게 되면 하루종일 레거시 코드 보고 분석하고 리팩토링해야 하는데 지금부터 미리 훈련을 한다고 생각하고 계속 해보려고 노력해야할 거 같다! 리팩토링하려고 했던 부분은 회원가입 페이지였는데 미리 하신 다른 팀원 분들의 코드를 무심결에 봤더니 그 코드가 정답 같고.. 그렇게 해야 할 거만 같이 줏대없이 따라가게 되었다(팔랑귀) 그래서 아예 다른 부분을 찾아서 해야겠다고 하다 보니 더 지연되고, 문서 정리도 힘들었던 것 같다... 그래서 만족스럽지 못하게 끝마쳤지만 이 과정에서 배운 점은 많으니 반면교사 삼아서 다음 리팩토링 과제는 제대로 해보자!

- 블로그 글에 코드를 더 많이 넣고 분석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첨에는 약간 날뛰는 망아지처럼 짤도 엄청 많이 쓰고 유쾌하게 쓰려고만 했던 거 같은데, 지금 다시 보니 개발로그라고 해놓고, 막상 코드 관련 얘기보다는 "어쨌다 저쨌다~"하는 감상이 위주였던 거 같아서 1차로 반성... 블로그 잘 쓰셨다고 언급하신 분들 블로그 들어가서 보고 2차로 반성.... 코드 위주의 분석 글과 과정을 통해 새롭게 배운 지식을 더 많이 적을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 💪 더 나은 블로그가 되기 위한 한 발자국 = 문제점 인지....!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다음 주 내가 만들고 싶은 모먼트

- 하루에 책 한 챕터씩 읽기!
- 일자일일 수면 패턴 되찾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 과제를 하면서 생기는 에러들과 트러블 슈팅 과정을 그때그때 바로바로 적어놓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