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L #19 | 쉼표 3주차 작업 회고. '先화면 後구현' 방식으로 작업하기.

개발 2주차 스프린트 점검

이번 주는 지난주보다 작업 단위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잡되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에 할 수 있다면 프로그램 상세 페이지까지 하자는 목표를 잡았지만.. 어쩌다 보니 카테고리 페이지만 하다 끝난 한 주였다.

현재까지의 작업 상황

현재까지 완성된 화면은 위와 같고, 지난주 피드백을 반영하여 프론트 화면부터 먼저 뽑고 백엔드 작업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렇게 작업하면 좋은 점은 확실히 보이는 결과물이 있다는 것과 백엔드 로직 구현을 끝내면 웬만해서 해당 기능이 완성된다는 것이었다.

목표했던 스프린트 계획을 달성하지 못했는데, 아무래도 연말이었던 이유가 가장 크지 않았나 싶다. 2022 회고도 작성하느라 거의 2-3일 정도를 썼고..(이왕 쓸 거면 제대로 쓰자는 주의와 수다쟁이의 콜라보..^^;;) 연말이라 싱숭생숭해서 그런지 지난 한 주는 생각보다 작업 속도가 더뎠다.

다만 이제 새해가 밝았으니 이젠 미적대지 말고 빠르게 스퍼트 내서 3주차 스프린트 70% 완성을 목표로 달려보자.